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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“남편 내보내도록 시아버지에 타진하라”

2025-07-26 90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그런데 이번 사건을 두고 경찰의 초동 조치가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특히 사건 발생 당시 두려움에 떨며 숨어있던 며느리에게 오히려 경찰이 "'총에 맞은 남편을 내보내달라'고 시아버지를 설득해보라"는 요청을 했던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> <br>배두헌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. <br> <br>[기자]<br>60대 남성이 아들을 살해했을 당시 아이들과 방으로 숨은 며느리는 112에 세 차례 신고한 뒤 현장 출동 경찰과 4차례 통화를 했습니다. <br> <br>그런데 당시 경찰이 며느리에게 '아들을 먼저 밖으로 내보내달라고 시아버지에게 타진해보라'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당시 경찰 지휘를 맡은 상황관리관 A 경정은 자신이 관련 지시를 했고 이후 "공포심이 있어 못 물어보고 남성이 부엌 쪽에 있는 것 같다. 대화는 어렵다"는 며느리의 입장을 현장 경찰을 통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.<br> <br>두려움에 떨고 있는 피해자를 향해 가해자를 직접 설득하도록 한 것은 무리한 요구였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> <br>A 경정은 "드릴 말씀이 없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초동 대처 논란이 계속 제기되자 경찰청은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배두헌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남은주<br /><br /><br />배두헌 기자 badhoney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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